오유진 9단이 프로통산 500승을 달성했다.21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6기 용성전 여자조 예선 2회전에서 오유진 9단이 김상인 3단을 상대로 프로통산 500번째 승리를 가져갔다.2012년 7월 입단한 오유진 9단은 10년 8개월 만에 500승 고지를 밟으며 통산 500승 299패, 62.57%의 승률을 기록하게 됐다. 국내 여자기사 중에서는 박지은(612승)ㆍ조혜연(679승)ㆍ최정(705승)ㆍ김혜민(545승) 9단에 이어 다섯 번째다.2012년 8월 입단 후 첫 대국인 2012 여류십단전 예선에서 김선미 3단에게 첫승을 거둔 이후
농심신라면배에서 강동윤 9단이 퉈자시와 당일 재대국 끝에 3연승에 성공했다.26일 한국기원과 중국기원 대회장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라운드 본선 6국에서 강동윤 9단이 중국 두 번째 주자 퉈자시 9단에게 170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오후 2시 시작한 이날 대국은 중후반 이후 강동윤 9단이 우세를 가져갔지만 대국 개시 4시간 만에 예상치 못한 4패빅이 나오면서 무승부로 일단락되며 재대국이 결정됐다.재대국은 ‘무승부 발생 시 반드시 당일 재대국을 통해 승부를 결정한다’는 주최국 한국기원 바둑 규칙에 따
강동윤 9단이 연승 행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25일 한국기원과 일본기원 대회장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라운드 본선 5국에서 강동윤 9단이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15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지난 10월 14일 1라운드 본선 4국에서 중국의 판팅위 9단의 승리 이후 2연승에 성공했다.한 달 만에 재개된 농심배 2라운드 첫 경기에서는 강동윤 9단이 초반 하변 전투에서 일찍이 승기를 잡고 빈틈없는 수읽기와 판단력으로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완벽한 승리를 이끄며 스타트를 가볍게 끊었다
제1회 '네바퀴와 두바퀴의 동행' 자선홀덤대회가 11월 26일 토요일 KMGM 인천청라점에서 열린다.'네바퀴와 두바퀴의 동행'은 홀덤이라는 브레인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자선행사로 주최자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서 만든 '어울림 홀덤동호회' 이다.이번 대회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이동권 확보를 돕기 위한 행사로 우승자는 베트남하노이에서 열리는 KPC 홀덤 대회 참가권을 수상하며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휠체어와 자전거로 기부하게 된다.대회를 주최한 어울림 홀덤동호회 전동
최정 9단이 일본팀 주장 우에노 아사미 4단에게 허탈하게 패배하면서 첫 호반배 여자 바둑 대회를 꼴지로 마감했다. 18일 서울과 도쿄에서 각각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본선 2차전 11국에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 최정 9단이 우에노 4단과의 생존 대결에서 226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성향이 비슷한 양국 여자 바둑팀 주장간의 대결에 한일전, 탈락전까지 겹쳐 화제를 모은 이번 대국은 최정 9단의 탄탄한 포석으로 초반에 앞서 나갔다. 하지만 상변 전투에서 많은 의문점이 남은 수로 우에노 4단에게 리드를
17일 열린 호반배에서 일본 마지막 프로 바둑 기사 우에노 아사미 4단이 중국 리허 5단의 연승 행진을 멈추고 한국 마지막 바둑 여제 최정 9단과 생존 대결을 펼친다.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2차전 10국에서 일본팀의 주장이자 최근 일본 최고수 여자 바둑 기사인 우에노 4단은 리허 5단과의 승부에서 183수 로 흑 불계승을 거뒀다.우에노 4단은 내일 18일 한국시각 오후 2시에 최정 9단과 운명의 한일전을 펼친다. 홀로남은 여자 바둑 랭킹 1위간의 대결, 과연 탈락의 고배는 누구가 마시게 될지? 이 경기는 유튜브
중국의 새로운 메이저 세계대회 취저우(衢州) 란커(欄柯))배 세계바둑오픈전에 출전할 태극 전사들이 모두 결정됐다.제1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에 국내선발전을 통과한 6명과 본선 시드 2명을 포함해 총 8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신진서 9단(랭킹 시드)과 박정환 9단(국가대표 상비군 시드)이 본선 시드를 받은 가운데 지난달 26일부터 나흘간 벌어진 1차 예선 중 선발된 12명과 프로 바둑기사 랭킹 상위자 12명, 총 24명이 2차 예선 토너먼트를 펼쳐 최종 6명의 본선 진출자 변상일ㆍ원성진ㆍ한승주ㆍ안성준 9단, 박건호 6단, 강
오청원배 우승으로 기대를 모은 한국의 네 번째 주자 오유진 9단이 중국의 리허 5단에게 패했다.초반 불안한 출발을 알렸던 오유진 9단은 한때 우세한 흐름을 보였지만 좌상귀 패싸움에서 손해를 보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리허 5단은 안정적인 운영으로 오유진 9단의 추격을 피해 승리했다.16일 한국과 중국에 마련된 대회장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본선 2차전 9국에서 오유진 9단이 리허 5단에게 166수 만에 흑 불계패를 당하면서 한국 대표팀은 오유진 9단, 김채영 7단, 허서현 3단, 이슬주 초
지난 14일 농심신라면배 4국에서 강동윤(33) 9단이 1차전 첫 승리를 안겼다. 11일부터 한국기원과 베이징(北京)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강동윤 9단이 중국의 판팅위(26) 9단에게 17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중국의 연승 고리를 끊었다. 강동윤 9단은 인공지능 승률 그래프에서 단 한 번도 불리한 적이 없을 정도로 판팅위 9단을 압도한 끝에 완승을 거뒀다. 승리한 강동윤 9단은 판팅위 9단과의 상대전적에서도 3승 2패로 한발 앞서가게 됐다. 대국 후 인터뷰에서 강동윤 9단은 “초
한국큐브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짱샘의 큐브교실 학생 큐브 대회'가 11월 19일(토)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을 하고 있는 (주)뇌벨업 아카데미는 즐기는 큐브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한국큐브협회의와 함께 수년 째 개최하고 있다. 내년에는 단 몇초만에 큐브를 돌려 맞추는 세계 최상위급 선수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 챔피언십 (WCA World Campionship 2023)’이 사상 최초로 국내 개최를 앞두고 있어 큐브에 대해
총 8억원의 상금이 걸린 AK MAIN EVENT에서 이경병 (32, WCOP 소속) 선수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4월 24일 일산 IBSS 대회장에서 결승전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예선에서 결승까지 총 참가자 1500여 명이 두 달 간의 대장정을 펼쳤으며 우승자에게 2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4월 23일부터 25일 새벽까지 이어진 AK SIDE EVENT 슈퍼하이롤러에서 지니 최태진(45 KGA 소속)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KMGM 대림점에서 진행된 AK SIDE EVENT SINGLE HIGHROLLER에서 인도구형 이승준 선수가 우승하였다.
4월 22일 금요일에 진행된 AK (APL×KMGM) SIDE EVENT DEEP STACK TURBO에서 연리문 (송우영) 선수가 우승했다.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산 브레인스포츠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K (APL×KMGM) SIDE EVENT MONSTER 에서 골든가이 (김동우) 선수가 우승했다.
정부는 홀덤펍이 포함된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5일부터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고 사적 모임 인원은 6인으로 유지 하기로 결정했다. 오미크론의 낮은 위중증율·치명률에도 불구하고 높은 전파력으로 의료 체계에 부담이 있지만 지난 해 약 1년간 집합금지 이후에도 고강도 거리두기가 11주째 이어진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민생 경제 어려움이 한계에 달하고 있어 당초 13일 적용하기로 했던 거리두기 조치를 앞당겼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는 3월 5일(토)부터 3월 20일(일)까지 시행한다.
2월 19일에 999존 스튜디오에서 실시한 '999포커스타 챔피언십' 에서 전주남 선수(임종학 39 서울)가 우승, 어퓨굿맨 선수 (서창권 46 서울) 준우승 했다.1500만원 상금을 수상한 전주남 선수는 "요새 런주남 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오늘 이겼다고 하기 창피할 정도로 운이 좋아서 공동우승이라고 생각한다." 며 우승소감을 말했다.1시간 가량 이어진 헤즈업은 그야말로 명경기 였다. 같은 레전드 팀 소속인 두 선수가 함께 플레이를 해서 경기내내 농담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만 승부만큼은 진지하게 긴장감이 넘쳤다.헤즈업
여유 있는 중후한 모습으로 긴장감 없이 플레이하며 승부가 나면 이기든 지든 카드를 오픈한다. 블러핑을 치고 나서 카드를 오픈하는 것 뿐만아니라 이길때도 오픈해서 선수들이 좀 당황했다. 게다가 본인의 전력을 노출하는 당당함을 가진 노련한 실력자인줄 알았는데 우승한 마틴K(권승근 49 서울) 선수는 이제 막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홀린이 아니 홀덤 신예다. 유튜브 방송용 마이크 사업을 하다 주식투자가로 변신한 후 성공을 거둬 취미생활로 홀덤을 시작했다는 권 선수를 인터뷰 했다. - 우승소감친구들과 카드놀이만 즐기다가 우연히 유투브 영상
12일~13일 이틀간 수원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KMGM 경인그랑프리 시즌2 우승자는 광명철산점 마틴K 선수(권순근 49 서울), 준우승은 인천논현점 I.N.B_다옴 선수(황다옴 48 경기)가 차지했다.KMGM 각 매장 대표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DAY1 토요일부터 95명이 참가하여 확정 120엔트리가 모두 채워졌고 총 30명이 생존했다. 일요일 13시부터 시작된 DAY 2 30명 중 10명 (B.C_반백수, Kweon, 괴수, I.N.B_다옴, 진짜기모띠, AT_해웅, 태경, 마틴K, I.C.S_가아차, I.C.S_광자)이 파이널
STN '홀덤은스포츠다' 6회 출연한 '전주남 tv'로 유튜버활동 하고 있는 임종학 선수를 인터뷰했다. 임종학 선수(38살)는 현재 은행에서 근무를 하며 딸이 있는 가장으로 직장생활과 유튜버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 대회 참가 소감?TV 생방송 송출 출연하는 기회를 얻은 것이 곧 홀덤을 잘한다는 것을 인정받게 된 것이라 매우 뿌듯했고 주변 친구나 지인들에게 당당하고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어서 자부심이 들었다. - 당일 경기 진행 상황?홀덤 플레이 방식에 맞는 기술을 구사해야하는데 하이퍼터보 방식은 경험이 많이 없어서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