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

국제브레인스포츠협회(이하 ICOC)와 대한오목협회가 11월 17일 서울 ICOC KOREA 본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국제브레인스포츠협회 한국지부 하경화 위원장(오른쪽)과 대한오목협회 권준철 회장(가운데), 김규현 프로(왼쪽) 업무협약식 체결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브레인스포츠투데이 DB)

대한오목협회에서는 권준철 회장, 김규현 프로기사가 참석하였고 ICOC에서는 하경화 한국운영위원장, 이도경 홍보위원장, 이정섭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내빈 소개 ▲대한오목협회 기관 소개 ▲국제브레인스포츠협회 기관 소개 ▲양 기관 연계사업 안내 ▲체결 서명식 순으로 마련됐다.

대한오목협회 권준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ICOC와 함께 국내 오목 발전과 더불어 국가대표 선발 등 세계대회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서 공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ICOC가 브레인스포츠 종목들을 통합하는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것에 고무적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대한오목협회도 많은 발전이 이뤄지고 더 깊은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브레인스포츠협회 한국지부 하경화 위원장은 “대한오목협회와 ICOC 협업을 통해 오목대회 등 즐거운 시간을 만들며 예선을 통해 국가대표를 선발할 계획이고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승전보를 울리는 것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김규현 프로는 "오늘 뜻 깊은 자리에 같이 참석하게 되서 정말 기쁘고 여러가지 많은 발전적인 업무들이 잘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COC는 대한오목협회와 함께 2022년 국가대표 선발, 왕중왕전 등 다양한 대회를 기획하여 상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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