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용났네

2022년 설연휴 마지막날인 2월 2일 수요일 KMGM 원주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KPT (Korea Poker Tournament) 대회에서 주디고(김준희 95년생 제천) 선수가 우승했다. 

(사진 : KMGM강원총판)
KPT (Korea Poker Tournament) 우승자 주디고 (김준희 95년생 제천) (사진 : KMGM강원총판)

KMGM이 주관하고 KMGM강원총판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백신2차 이상 접종자 및 PCR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오전 12시 부터 총 150명의 포커선수들이 참여하여 유튜브채널 '굿폴드TV'를 통해 파이널 생중계됐다.

장장 15시간 동안의 마라톤 경기를 통해 KMGM 제천점 주디고 선수 우승, 여성포커선수 기모띠(이은경) 선수가 준우승, 동해 KMGM 운영하고 있는 여새로이(여인진)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참가 인원은 125Entry 기준보다 훨씬 상회한 190Entry로 마감했고 우승 상금은 3200만원이다. 

(사진 : KMGM강원총판)
(사진 : KMGM강원총판)
(사진 : KMGM강원총판)
(사진 : KMGM강원총판)
(사진 : KMGM강원총판)
(사진 : KMGM강원총판)

숨막히는 심리전, 두뇌 싸움에서 당당히 우승한 주디고 선수는 "홀덤" 을 시작한지 3개월 밖에 되지않은 신인 루키이다. 이날 15시간 동안 펼쳐진 대회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노력을 했다고 밝힌 주디고는 "KMGM 제천점 점주 및 동료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어 최종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매력적인 스포츠 홀덤의 합법화가 빨리 되기를 바란다"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사진 : KMGM강원총판)
(사진 : KMGM강원총판)

 2회차 KPT는 오는 3월 5일 토요일 오후 12시에 KMGM 원주스튜디오에서 또 다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전국에 있는 KMGM 매장에서 예선을 거쳐야 참가할 수 있다.

(사진 : KMGM강원총판)
(사진 : KMGM강원총판)
(사진 : KMGM강원총판)
(사진 : KMGM강원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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